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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얼유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EM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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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무선 게이밍 마우스가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FPS 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에서
마우스의 선은 마우스 움직임에 걸리적거리는 존재로
애임이나 움직임에 방해가 되기 떄문이다.

오늘은 다얼유에서 내놓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인
"다얼유 EM901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에 대해 리뷰하고자 한다.
다얼유 EM901 RGB 게이밍 마우스
2019년 6월
다얼유에서 무선 게이밍 마우승인 EM901 RGB를 출시하였다.
제품 특징으로는

PAW3335 센서 (전세계 최초 출시)
리얼 16,000 DPI
1,000 Hz 폴링 레이트
105 g 무게
매크로 기능
대용량 리튬 폴리머
C타입 커텍터 방식 충전
화려한 RGB 이펙트
등이다.

PAW3335센서는 Pixart의 최상위 센서인 PMW3389와 비교하면,
가속을 제외하곤 스펙이 동일하고, 사용 전력은 압도적으로 적다고 한다.

상세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다.
다얼유 EM901 RGB의 정가는 59,000원이며,
현재 출시 특가로 39,900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개봉기
본격적인 다얼유 EM901 RGB 게이밍 마우스 개봉기이다.
▲ 패키징은 상당히 심플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친환경 포장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징을 채택했다고 한다.
(친환경이라고 쓰고, 원가절감이라고 읽.. 아, 아닙니다)
▲ 봉인씰이 있는건 아주 마음에 든다.
재포장이 아니라는 안심을 갖고 개봉이 가능
▲ 패키징을 개봉하면, 위와 같이 포장되어있다.
구성품
다얼유 EM901 RGB의 기본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 EM901 RGB 마우스, USB-C 타입 충전케이블, 설명서,
가죽 파우치, USB 무선 수신기이다.
설명서
설명서이다.
▲ 다얼유의 설명서는 한국어를 지원한다.
구성품과 간단한 사용법/충전법 등이 기록되어있다.
USB 케이블과 무선 수신기
EM901은 최신 USB-C 타입을 채택하고 있으며
▲ 위 사진의 USB-C 케이블을 기본적으로 하나 제공한다.

※ 하지만, 충전의 편의성을 위해서는 기본 케이블이 아닌,
마그네틱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USB 수신기이다.
다른 유명 무선 게이밍 마우스처럼 2.4 GHz의 무선 연결을 채택하고 있다.
가죽 파우치
다얼유 EM901 RGB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가죽 마우스파우치를 제공한다.
▲ 마우스는 동봉된 가죽파우치 안에 들어있으며,
휴대용으로 들고다니기 편리하다.

단, 아쉬운 점은 USB 무선 수신기를 마우스 안에 보관할 공간이 없다는 것인데,
그것을 위해서 파우치를 제공한 것이 아닌가 싶다.
(마우스와 USB 무선 수신기를 같이 넣어 다니라는)
다얼유 EM901 RGB 살펴보기


다얼유 EM901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외관을 살펴보자.
▲ 무광 블랙의 디자인이고, 좌우대칭형 디자인이다.
휠 하단에는 DPI 스위치가 있다.
▲ 바닥에는 논슬립패치가 총 5군데 붙어있다.

▲ 하단 좌측에는 RGB LED를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있고,
우측에는 전원 ON/OFF 스위치가 있다.

LED를 물리 스위치로 끌 수 있게 해둔 것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PC 방이나 친구 집에 휴대할때, 매번 전용 프로그램을 깔아서 끌 필요가 없기 떄문이다.
▲ 유선형의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 좌측에는 앞으로가기/뒤로가기 버튼이 있다.
사용기
다음은 본격적인 EM901의 사용기이다.
전용 프로그램
다얼유 EM901 RGB는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단의 링크)
https://dareu.modoo.at/?link=7z40nd40&messageNo=19&mode=view&topNotice=1&query=&queryType=0&myList=0&page=1
손끝의 전율, 다얼유 한국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dareu.modoo.at
단, 내 경우 전용 프로그램 설치파일을 V3에서 바이러스로 잡는 현상이 발생,
V3를 끄고 설치하였다. -_-;;;

그리고 내 경우에는 소프트웨어 사용시 큰 문제는 없었지만, 평들을 찾아보니
소프트웨어 실행이 잘 안되는 등, 아직 자잘한 버그가 있는것 같다.
업데이트를 기다려봐야할것 같다.

아래의 전용 프로그램에서 EM901의 각종 설정이 가능하다.
▲ 버튼 설정, 매크로 설정, DPI 설정, LED 설정 등이 가능하다.
▲ 좌측 하단에는 매크로를 직접 녹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우측에서는 DPI 설정과 RGB 설정이 가능하다.

DPI 설정의 경우, 총 6개의 단계를 조절 가능하다.

나 같은 경우는 무조건 1200 DPI 밖에 사용안하는데, DPI 변경이 실수로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위 사진처럼 6개를 동일한 DPI로 맞춰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우측 메뉴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폴링레이트 설정 및 마우스/스크롤 스피드 설정이 가능하다.
RGB 효과와 배터리 타임
RGB 효과는 총 3가지 + 끄기를 선택할 수 있다.
▲ 좌측의 숨쉬기 모드(단색), 우측의 레인보드 모드
▲ 좌측의 단색 발광 모드, 우측의 LED 끄기
를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시간은 RGB를 킬 경우, 연속 20시간,
RGB를 끌 경우, 연속 197시간이라고 한다. (제품 사양)
그립감
EM901의 그립감은 개인적으로 괜찮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M901은 좌우대칭형으로, 비대칭형을 선호하는 나에게)
▲ 양옆에 움푹 들어가있는 디자인으로,
엄지와 약지가 마우스 옆면의 움푹 들어가 있는 곳을 깊숙히 잡아준다.

EM901은 좌우대칭형으로, 비대칭형을 선호하는 나에게도 꽤 괜찮은 그립감을 주었다.
움푹파인 디자인 탓이라 생각한다.
EM901 vs G PRO Wireless vs G603 비교
EM901/G PRO 무선/G603 비교해보았다.
왼쪽이 G PRO 무선, 오른쪽이 다얼유 EM901
왼쪽이 G603, 오른쪽이 다얼유 EM901
▲ G PRO 무선/G603과 비교하여, 다얼유는 양옆이 움푹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다.
이로 인해 좀 더 꽉 쥐는 그립감이 든다.
왼쪽이 G PRO 무선, 오른쪽이 다얼유 EM901
왼쪽이 G603, 오른쪽이 다얼유 EM901
EM901의 엉덩이는 G PRO 무선 보다 살짝 높고, G603보다는 낮다.

무게는
G PRO 무선: 85g
(80g 마우스+5g 파워코어)


G603 : 100g
(88.9g 마우스+AAA배터리+홀더)
EM901: 105g
으로 차이가 난다.

근데, 다얼유의 무게는 105g보다 살짝 더 무겁게(약110g 정도?)로 느껴진다.
그 이유는 슬라이딩을 해보면, 무게중심이 상당히 낮게 잡혀있다는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안정적인 에임을 위해서는 더 좋을것 같고,
가벼운 무게를 선호하는 유저에게는 살짝은 무거운 감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키압, 클릭음 비교
EM901, G PRO 무선, G603의 키압과 클릭음을 비교해보았다.
▲ 클릭 소음은
다얼유 EM901의 클릭음이 제일 정숙했으며, G PRO 무선가 G603은 비슷하게 컸다.

단, 키압은 G PRO 무선이 제일 가벼웠고, G603이 그 다음,
EM901이 제일 무거웠다.

배틀그라운드 기준, 연사나 견착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단발 광클 유저라면, 손가락이 좀 피곤할 수 있을듯하다.
▲ 사이드 버튼의 경우,
EM901이 다른 두 제품에 비해 살짝 더 높았다.
근데, 깊이 눌려서 구분감이 상당히 좋았다.

엄지의 관절 부분(?)으로 누르기가 아주 좋았다.
특히, 높게 튀어나와있어 구분감이 아주 좋았다.

하지만, 높게 튀어나온 사이드버튼 모양 때문에 호불호가 나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플레이
본격적으로 배틀 그라운드 게임을 플레이 해보았다.
▲ 다얼유 EM901을 이용해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 단발로 적을 잡을때도 문제가 없고,
▲ 견착으로 적을 잡을때도 큰 문제는 없었으나,
▲ 연사시에 에임이 상당히 튀었다.

아무래도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G PRO 무선과 G603에 탑재된 HERO 센서와
스펙차이로 인한 것인지, EM901에 내가 적응을 아직 못한 것인지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

마치, G PRO 무선 마우스가
"제어판 → 마우스 속성 → 포인터 옵션 → 포인터 정확도 향상"을 체크한 느낌이라면,
다얼유 EM901는
"제어판 → 마우스 속성 → 포인터 옵션 → 포인터 정확도 향상" 체크를 푼 느낌이다.
▲ 아직 적응 안된 마우스지만 어찌어찌 5킬을 하고,
치킨을 뜯기는 했다! +_+ 개꿀~
충전 Tip: 마그네틱 케이블 이용
무선 마우스의 제일 불편한 점은
충전을 위해 번거롭게도 유선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그네틱 케이블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 마우스 본체에 마그네틱 커넥터를 장착하고,
▲ 마우스 사용이 끝나면, 근처에 갖다되서 충전을 하면 아주 편리하다.
<총평>

다얼유에서 출시한 EM901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해보았다.
개인적으로 그립감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화려한 RGB 효과도 나쁘진 않았다.

무게중심이 하단에 있다는 것도 안정적인 느낌을 주어 괜찮았다.

다만, 새롭게 채택된 PAW3335 센서는 좀 더 적응이 필요하거나,
혹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이것만 개선된다면, 특가 가격임을 감안하면 추천할만하다.
정가라면.. 다른 대안이 많아서, 글쎄..
좀 더 분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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