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분석][TFA]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엔진룸의 키(key) - NINE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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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의 심장과 정신을 대표하는 반면 레알은 계속해서 팀의 활력을 넣어줄 엔진을 놓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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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 마테오 코바치치,카세미루,브라힘 디아즈,마르틴 외데가르드 등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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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입들 중 일부는 카스티야에 정착해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거나 곧바로 1군에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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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는 18살이 된 후 2016년 7월에 우루과이 클럽인 아틀레티코 페냐롤에서 레알이 영입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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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클럽 중 선두 주자였고 그는 로스 블랑코스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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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는 우루과이 U-17 대표팀에서 스타로 알려졌고 레알 마드리드가 17세 때 그를 미리 구매하게 만들 만큼의 눈부신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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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B팀에 합류한 발베르데는 처음에 자신을 내세우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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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산티아고 솔라리의 팀에서 30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면서 천천히 팀의 주측이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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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달리기 스타일로 인해 ‘엘 파자라토’라는 별명이 붙여졌고 발베르데는 몬테비오에서 마드리드까지 짧은 시간에 먼 길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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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티야에서 한 시즌을 보낸 발베르데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로 임대를 가면서 1군 무대에서 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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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은 발베르데가 그의 커리어에서 도전을 할 수 있는 순간이 될 것이다.지네딘 지단을 다시 지휘봉을 잡은 후 발베르데는 지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1군에서 자리를 굳히려고 할 것이다.지단은 카스티야 감독 시절부터 ‘엘 파자리토’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발베르데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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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다이나믹한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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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와 마르코스 요렌테는 패스의 장인이며 카세미루는 중원에서 구축함 역할을 하며 플레이를 끊어낸다.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박스 투 박스 유형에 가장 가까운 선수이지만 그는 달리기 능력보다는 플레이를 지시하고 기회를 창출하는데 있다.이러한 점이 발베르데가 가지고 있는 그의 동료들보다 유리한 점이고 지단이 정체된 중원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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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의 베티스전 볼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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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베티스를 상대한 경기의 히트 맵을 보면 피치를 그가 피치 전체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모드리치(57회),카르바할(55회) 다음으로 팀에서 세번째(44회)로 볼 터치가 많았다.발베르데는 러너가 되어 깊은 곳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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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의 포지션이다.상대 안쪽 진영에서 터치가 적다고 해도 앞쪽에서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것은 박스 안에서 더 많이 뛰면서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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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의 베티스전 히트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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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앞에 빈 공간을 차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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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의 움직임으로 여러 선수다 제 자리에서 벗어나게 되고 베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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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쉬운 이해를 위해 움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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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의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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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경기에 출전해 386분을 뛴 발베르데는 경기당 평균 거의 한번의 테클과 1.1개의 인터셉트를 통해 방어적인 부분에서도 그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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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와 같은 타입의 선수들은 창의성과 볼을 더 지향하고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찬스를 만드는 것을 선호하지만 수비적인 부분에 있어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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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미레스나 은골로 캉테와 같은 선수들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효율적이지 않지만 직접적인 빠른 러닝 스타일로 수비적으로 기여하는데 효과적이다.페데리코 발베르데는 그의 슈팅 능력과 함께 두가지를 결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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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의 스타팅 포지션은 그가 그라운드를 충분하게 커버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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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포지셔닝은 수비 작업에 도움을 준다.위에 예에서 봤듯이 그의 초기 스타팅 포지션은 비스트로비치의 돌파를 커버할 수 있게 해주었다.마찬가지로 발베르데는 페널티 박스에서 결정적인 인터셉트와 태클을 함으로써 수비에 기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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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는 메시의 크로스를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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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우리는 발베르데가 박스 안에서 어떤 크로스든 인터셉트를 하기 위해 시도하며 그가 리오넬 메시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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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가 커버를 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발베르데의 이런 움직임으로 압박을 완화시키고 다른 상황에서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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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수비적인 상황에서 그의 주위에 대해 알고 있다.그는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필요는 없지만 오히려 그의 수비는 도움이 될 만큼 충분하다.수비 작업의 대부분은 카세미루와 요렌테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며 발베르데는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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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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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의 발베르데는 선수들을 쫓고 레알 마드리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에너지가 있다.은골로 캉테,파비뉴,탕귀 은돔벨레,안드레
에레라와 같이 정교한 패스나 움직임과 함께 효과적인 압박을 통해 팀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들의 몇가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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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첼시가 플레이를 끊어내는 역동적인 미드필더(캉테)가 없을 때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던 것을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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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는 베티스의 선수들을 벗겨내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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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는 발베르데가 개선할 수 있는 영역 중 하나이며 역습 상황에서 수비와 공격 사이의 전환 동안 플레이를 연결하기 위해 적절하게 수행하는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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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가 베티스를 상대로 한 패스들의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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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의 스피드는 엄청난 자산이며 마드리드와 같은 3명의 포워드가 있는 팀에 유용하며 발베르데를 통해 경로를 관통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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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는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문전 앞까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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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우리는 발베르데의 깊은 돌파를 볼 수 있다.발베르데는 상대 수비수를 이겨내기 위해 맹렬한 속도로 달리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기 위해 돌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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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의 속도로 바야돌리드 선수들은 수비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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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는 현재 그의 커리어에서 매혹적인 지점에 와있다.출전 시간은 경험과 발전을 제공하는 반면 월드 클레스 선수들은 쉽게 얻지 못할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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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어린 선수 주위에 있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의 존재를 과소평가한다.작은 디테일부터 그들의 습관,훈련이나 경기에서의 위닝 멘탈리티등 대부분 이런 점들은 작은 클럽에서 얻지 못하는 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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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의 복귀는 카스티야 선수나 졸업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지단은 아마 팀을 다시 조직할 수 있는 통치권을 부여 받았을 것이다.지단은 라울과 구티 시절에 없었던 내부로부터 갈락티코를 유기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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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스킬 세트는 레알 마드리드에 다른 역동성을 가져다 준다.그의 스피드,민첩성,수비적인 부분은 속도와 창의성을 갈망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에 환영받을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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