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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조윤선 기자

입력 2020.10.01 20:2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본의 톱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결혼을 발표했다

 

1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이시하라 사토미가 동갑내기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시하라 사토미와 예비 신랑은 친구 부부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가치관이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점에 서로 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소속사를 통해 "이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분과 결혼하게 됐다"며 "그와 함께라면 여러 가지 것들을 공유하면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 사람의 인간이자 여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시하라 사토미 측은 동거 중이거나 혼전 임신은 아니라고 밝혔다. 결혼식 일정은 미정이다.

1986년생인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 연예계를 대표하는 톱 배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의 김태희'로도 불리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한 후 영화 '워터보이즈2', '인간실격',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 '실연 쇼콜라티에', '5시부터 9시까지~나를 사랑한 스님~',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언내추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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