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 리스테린 소독 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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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니하니 채연 폭행 논란에 이어 리스테린 소독 발언이 뜨거운 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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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보니하니 측은 "대기실에 항상 리스테린이 있었고, 
MC인 채연 씨가 방송 전 리스테린으로 항상 가글을 하고 온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서는 채연 양에게 장난을 치며 놀리려 한 말이었는데,
문제가 되는 표현인지 제작진도 당사자인 박동근도 몰랐다"
라고 해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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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의 출연자 박동근의 '독한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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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채연에게 "리스테린 소독한년",
그리고 "독한년"이라고 거듭 채연에게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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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여기서 '리스테린 소독한년'에 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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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 소독한년' 이 말이 성매매 업소에서 쓰는 표현이 아니냐면서
지금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
다
성매매 업소에서 성병 예방을 위해 주요 부위 소독에 싸고 사용이 쉬운 리스테린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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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분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리스테린은 세계 1위의 구강청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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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적인 의미를 가지기도 쉬운 용어가 아닐 뿐더러,

보니하니 측의 얘기를 들어보면 채연이 히스테린을 늘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한 장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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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 소독'여기서 소독이란 표현이 흔히 쓰이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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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검색해보면 극소수만 쓰는 은어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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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 사이트와 트위터에서 올라왔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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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누가 그 말의 뜻을 만들어냈는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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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트위터, 인스티즈, 여연갤 밖에 뜨는 정보가 없는 용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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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리스테린을 애용하는 채연을 보고 독한 구강청정제를 빗대어 독한여자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말장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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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독한년이라는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한 것은 문제가 있는 발언일 수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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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같은 업소에서 업소녀가 리스테린을 사용한다느니
성매매 여성이 성병 예방을 위해 리스테린을 쓴다느니
확대 해석하여 마녀사냥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