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스포주의)[ - NINE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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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숲 저자극 센시티브 엠보싱 물티슈 캡형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김상중과 마동석이 다시 스크린에서 뭉쳤습니다.
줄거리(스포일러 포함)
경찰에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바로 범죄자를 이용해 범죄자를 잡았다는 소문이었죠.
이 후 모두 다시 수감되었으며, 이들을 이끌던 오구탁 역시 범죄자가 되었죠.
여기서 멀쩡하게 다시 경찰 뱃지를 단 사람은 한 사람. 유미영 경감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5년 후.
넌 뭐야 이 ㅅㄲ야

뭐 임마?
도착하자 마자 싸움박질을 하는 이상한 녀석이죠. 하지만 곧장 이곳 교도소 반장 박웅철에게 저지 당하고 다른 곳으로 이송되게 됩니다.
똑바로 말해 ㄷㅈ기 싫으면
괴한들과 사투중 몸에 그려진 문신을 보는 고유성
그리고, 모인 독종신입 고유성과 노상식이 남명석을 죽였다고 확신하고 있는 박웅철.
노순아, 우리랑 일 하나 하자.

난 노순이 아니라니까, 제시카.

그래, 너 끝까지 불지 마라.
박성태를 고발한 사람을 먼저 찾아간 나쁜녀석들. 그곳에서 뼈를 때리는 한 마디를 듣습니다.
‘니들이 잘한 일이라며, 나쁜 짓을 한 놈은 저 놈인데 왜 내가 이렇게(벌벌 떨면서) 살아야해! 왜!’
그리고, 이 여성은 충고에도 불과, 일을 하는 노래방으로 출근을 하는데요.
한편, 노상식을 쫓던 독종 고유성은 마침내 노상식을 잡는데 성공. 노상식은 이내 자신에게 있었던 모든 일을 나쁜 녀석들에게 털어 놓습니다.
그런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나쁜녀석들 아니, 박웅철이 아니죠.
‘내비 찍고 왔지 이 ㅈㅍㅁ아.’

그렇게 처절한 사투 끝에 나쁜녀석들은 야쿠자 집단을 모두 검거하는데 성공. 마약밀매를 비롯한 경찰의 숨은 비리도 전부 파해쳐내는데 성공했죠.
물론 그 때문에 감형은 받지 못한 세 사람. 하지만, 그들은 교도소에서 나름 삶의 의미를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구탁은 간 기증자를 찾아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죠.
그리고, 다시 한 번 특별 외출을 허가받아 친구를 찾아온 웅철. 웅철은 간단히 인사를 하고 돌아서 가려는 순간, 담당 경찰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를 받고 그에게 하는 말.
‘복귀 좀 늦어질 것 같은데? 미친개 다시 푼단다.’
평가
당신이라는 사람은 대체 1대 몇까지 가능한거요?
여기에 곽노순의 캐릭터는 단순하지만, 나쁘다고 평가할 수는 없었는데, 문제는 고유성이라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이번 작품도 역시 마동석의 비중이 많아졌는데요. 그렇지 않았던 전작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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