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악인 대구 자영업 매출, 대책 세워야 한다. - NINE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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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주제은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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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환경 악화로 자영업 폐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자영업자의 월 매출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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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공단이 조사한 전국 자영업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구의 자영업체당 월 평균 매출은 지난해 동기의 4천 365만원보다 32.6%(1천 425만원) 나 감소한 2천 94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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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 1분기 전국의 자영업체당 월 평균 매출 감소율 -12.3%(3천 846만원에서 3천 372만원으로 감소)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이며, 서울(-28.6%), 세종(-20.5%), 대전 (-16%), 경기(-10.7%)순으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반면 부산 (19%), 광주(8%), 인천(6.7%)은 월 평균 매출이 오히려 상승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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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골목상권의 침체 조짐은 지난해부터 지속돼왔습니다. 임대료 폭등에다 최근 부가된 최저임금 인상 등 악재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의 어려움은 가중됐습니다. 특히 소매점, 주점, 카페, 치킨집, 식당, 숙박업체 등 업체수가 많고 경쟁이 심한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고, 미용, 목욕탕, 관광, 여가 업종은 매출이 늘어 희비가 엇갈린 상태입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회식이 줄어들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1분기 취업자 수는 119만 5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4만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오늘은 대구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다른 시도보다 더 힘든환경과 마주한 대구 골목상권 경제에 대해 통계자료를 근거로 무거운맘으로 포스팅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 복합적이고 복잡한 경제 문제는 단 한번의 특단의 대책으로 치유되지도 않고 그런 만병통치약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일은 없을것이기에...
각 업장이 처한 환경에서 고정비, 변동비를 다시 함 살펴보고 줄일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이고 또 매출증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꼭 가져 보셨음 합니다.
정말 무거운 맘으로 포스팅이 되네요. 대구의 자영업 하시는 분들..무더운 여름에 모두 힘 내시길 바랍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모하지 장 올림.
깨어계신 분께는 축복을! 휴식중인 분께는 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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