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https://coupa.ng/bkzBVR

 

반다이 MBF-P01-Re2 어스트레이 골드프레임 아마츠 미나 RG-24 1/144 건담 프라모델

COUPANG

www.coupang.com


근 10일만의 건프라 리뷰로군요.
저번 리뷰에선가 아마 제가 알바를 간다고 말했었던것 같은데, 그 알바를 해서 번 돈으로 조금 웃기지만 코스프레 복장과 용품을 샀습니다.
부코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다니게 될 것 같군요.
아무튼, 그것들은 택배를 받고난 뒤에 다시 한 번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겠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클럽G 한정판으로 발매가 된 RG 아스트레이 골드프레임 아마츠 입니다.
예전에 캡파를 한 경력이 있어서인지 저에게는 저 명칭보다 어스트레이 골드아마츠가 굉장히 친하고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한 3년만에 만들어 본 RG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라 하면, 워낙에 부품들이 작고, 정밀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체력이 상당히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도 여유롭고 할때 RG를 만들어 보고자 해서, 최근에 RG를 많이 구입하게 되었네요.
그중하나가 이 골드아마츠입니다.
아스트레이 계열의 RG는 처음만져봤습니다.
레드프레임, 블루프레임, 골드프레임, 아마츠미나 이런 것들은 전혀 만져보지 않았네요.
왜 굳이 미나를 사지 않고서 골드아마츠를 샀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그냥 취향에 타서 비교적 심플하고, 원판 아스트레이의 흔적이 그나마 많이 남아있는 골드아마츠를 더욱 선호하는 편입니다.
런너입니다.
까보고 RG라는 친구가 원래 이렇게 런너가 많은 녀석이었나 싶기도 했고, 고생좀 하겠군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후에 생각해보니 얘는 원판이 레드프레임이니 정크가 남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렇대도 런너가 많은건 사실이네요.


가장 놀란 건 이것이었습니다.
처음 RG가 나올때만 해도 이런 건 없었잖아요.
인터넷에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두 눈으로 보니 이게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지, 참 신기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들게 된 것은 다리입니다.
허벅지의 붉은 날개같은 부품을 제외한다면 평범하게 아스트레이의 다리와 발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만들면서 감탄했던 것은 역시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RG 답게 굉장히 세세한 부분들까지 조형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고, 검은 부분도 유광과 무광부분이 나뉘어진 투톤분할이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스커트입니다.
이부분도 일반적인 아스트레이의 그것이죠.
단지 컬러만 다를 뿐입니다.
한 가지 재미있었던 기믹은 바로 골반의 기믹인데, 저기에 슬라이드 되는 부분을 잡고 들어올리면,
이렇게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듯한 자세가 됩니다.
이건 일반판 아스트레이도 마찬가지겠군요.
재미있습니다.
팔부분입니다.
이쯤 만들다보니 예전에 RG를 만들었었던 기억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팔 부분 연결이 이랬었지 하고 말이죠.
왼팔은 아스트레이의 팔을 이용하고 있지만, 오른팔은 절단된 아스트레이의 팔을 대처하기 위해 똑같이 절단된 블리츠 건담의 팔을 이용하여 프레임의 색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아스트레이의 오른팔이 남습니다.
혹여나 취향에 따라서 이쪽 팔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겠군요.
어깨 파츠는 없지만 말이죠.
상반신, 어깨까지 완성하고 나서 조립입니다.
정말 파츠분할로 이렇게까지 컬러링이 완벽해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이 정도는 해야, 이 정도 크기에서 만족감을 느낄만하죠.
컬러링 외에는 일반 아스트레이와 크게 다른 점이 없죠.
조그맣고, 눈에 크게 띄지 않는 변화가 매력적은 골드아마츠입니다.
머리부분입니다.
푸른색 눈과 턱받이, 그리고 머리 조형이 굉장히 멋있습니다.
개성적이기도 하구요.
보통 사람들이 골드아마츠에 빠지는 것이 백팩과 함께 이 멋진 얼굴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이마 한가운데에 있는 모노아이가 조금 작게 느껴진다는 정도입니다.
원래는 조금 더 크지 않았나요? 아닌가요?
흠...
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것이 소체입니다.
사실 여기에다가 트리케로스를 달고 어깨를 교체해주면 그냥 미완성형이죠.
그건 나중에 다뤄보도록 하죠.
골드 아마츠의 꽃.
백팩이자 동시에 무기인 마가노이쿠타치입니다.
제가 HG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건담베이스에서 여러모로 HG와 1/100을 구경하고 비교해본 결과 수많이 추가된 디테일과 가동 포인트, 그리고 약간 변경된 조형이 굉장히 멋있는 것이 절대로 HG와 1/100은 RG를 따라올 수 없을 것입니다.
비단 그 프라모델들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발매년도의 차이도 있고, 등급의 차이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추천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RG쪽을 추천할 것입니다.
HG쪽은 비교적 둥글둥글하고 심플한 반면, RG는 날카롭고 디테일들이 살아있는 진정 멋을 추구하고있는 녀석이니까요.
이렇게 펼치면 우리가 익히 일고있는 그 모습이 됩니다.
이렇게 멋있는 마가노이쿠타치이지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백팩 사이즈 자체도 매우 클 뿐더러 무게도 매우 무겁기 때문에 가만히 세우거나, 포징을 하기가 꽤나 힘들다는 점 입니다.
자, 이렇게 아주 간간히 세워 놓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티가 안 날지도 모르지만, 상체를 상당히 앞으로 빼 놓아서 억지로 균형을 맞춘 상태입니다.
그러면 뭐 어떻습니까? 이렇게나 멋진 녀석이 있는데 말이죠.
굉장합니다. 1/144인데도 엄청난 볼륨감을 자랑합니다.
3만원이나 더 줬는데, 이 정도는 해 줘야합니다.


당연한 거예요.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앞에서 본 것과는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넓직하고, 검은 것이 마스터 건담의 망토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트리케로스 카이를 만들다가 한 컷입니다.
부품하나가 이렇게나 몰드가 뛰어날 수 있다니...
심지어 저 부분은 다른 부품에 의해 가려지는 부분입니다.
그런데도 저렇게나 신경을 썼다니, 박수를 안 칠수가 없겠군요.
무장입니다.
왼쪽위에서부터 트리케로스 카이, 블리츠 건담이 사용하던 일반 트리케로스, 빔 사벨 2자루 입니다.
빔 라이플도 정크로 들어있기는 합니다.
일반 아스트레이의 허리춤에 수납하는 기능 역시 재현이 가능합니다.
다만, 고정성은 크게 좋지 않더군요.
빔 사벨이 2자루가 들어가있긴 하지만, 일반 아스트레이 빔 사벨의 손잡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트리케로스와 트리케로스 카이의 손잡이를 교체식으로 갈아끼우는 형태이기 때문에 빔 사벨을 두 자루씩이나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무장까지 하면, 아스트레이 골드프레임 아마츠의 완성입니다.
트리케로스 카이의 모습이 아주 날카로운 것이 인상적입니다.


마가노이쿠타치는 설정성 이렇게 뻗어서 상대 기체의 에너지를 흡수할수 있습니다.
굳이 그런 설정이 아니라고 해도, 참 멋있는 무장인 것 같네요.
모든 기믹을 전부 이용하여, 가장 크게 뻗었는데, 이럴 경우에는 거의 MG급의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심지어 이런게 스탠드에 올라가있기 까지 한다면, 공간을 잡아먹는 괴물이 되겠군요.
보관공간이 부족한 저는 그저 울뿐입니다.
분명 이 골드아마츠를 판매할때 문구에는 미완성형을 재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물론 매우 흥미로웠죠.
하지만 다 만들고나니 통수를 치는 것이 백팩이 없고, 좀전에 말했듯 빔 사벨의 손잡이가 없어서 완벽한 미완성형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이 무슨...
굳이 하고싶으시다면 레드프레임을 사서 개조를하란 소리인 걸까요?
흠...
한정판으로 이렇게 통수를 먹네요.
뭐, 그래도 트리케로스 자체가 나쁜건 아니죠.
마지막으로 액션씬입니다.
이렇게 커다란 것이 갑자기 허공에서 스르르륵 나타난다면 굉장히 무섭겠지요...
골드프레임 RG가 맥기버젼으로 나온다는 소리가 있던데, 골드아마츠도 혹시 맥기로 내주지 않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간지의 끝판왕을 볼 것 같기는 합니다.
사실 골드프레임도 같이 사려했지만, 이미 품절되기도 했고, 맥기가 나온다는 말이 있어서 골드프레임은 구매를 하지 않게 되었네요.
맥기가 기대됩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리뷰는 HG 건담 플라우로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upa.ng/bkzBVR

 

반다이 MBF-P01-Re2 어스트레이 골드프레임 아마츠 미나 RG-24 1/144 건담 프라모델

COUPANG

www.coupang.com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