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이간질 여배우: 뽀뽀사건 정준영 여사친 - NINE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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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정도일 줄 몰랐죠? 배우들의 기 싸움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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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르는 함께 출연한 누나 고은아에 배우들의 텃세에 대해 물었는데요
고은아는 제가 겪었던 것들을 말하겠다며
영광스럽게도 큰 역할이었다 처음에는 스태프들이 다 저한테 잘해줬다
스태프 분들과 잘 지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스태프들이 밥 먹을 때도 저랑 안 먹기 시작하고
배우 분들과 막내 스태프까지 저를 만나면
아래위로 훑어보고 다 피했다면서
하루 이틀이면 상관이 없는데 길어지니까
응어리가 지고 상처를 받아서 울면서 모 스태프에게 얘기를 했다고합니다
그 스태프가 제가 배우 분들 욕을 하고 다니고
스태프들 뒷담화를 한다고 하더라
모 여배우가 이간질을 한 거다라고 폭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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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지능적인 게 처음에는 배우들에게 먼저 얘기를 하고
그 다음에 배우들이 스태프에게 얘기를 하니까
스태프들도 진짜라고 믿은 거라면서
정말 억울했다며 배우 분들이 모여있길래
저에게 먼저 얘기를 해줬으면 오해를 풀었을텐데라며 말하다가 울었습니다
다들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그 여배우에게는
아직까지 사과를 못 받았다고 주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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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이어 다른 여배우 분들은 다들 얌전하고 우아하고

그런데 저는 발랄하니까 분위기 메이커였다면서
자기가 주목을 못 받는 것 같아서 시샘을 한 것 같다고 그 이유를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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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와 고은아는 텃세 문화에 대해 성토하며
내가 그 위치 됐을 때 안 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래도 소문은 난다 결국 본인 이미지를 깎아먹는 거다
텃세 부리는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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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남매 뽀뽀사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미르와 배우 고은아
사실 그 때 너무 어렸고 열정만 넘칠 때였다면서
작가들이 시키는 것 이상으로 했을 때였기 때문에 그런 일이 터졌다
지금은 손도 안 잡는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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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본명을 방철용으로 1991년생
올해 나이 30세로 2009년 그룹 엠블랙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누나인 배우 고은아의 본명을 방효진으로
1988년생 올해 나이 33세
고등학생 시절 CF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영화 잔혹한 출근, 외톨이, 10억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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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은아는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남사친 여사친으로
정준영과의 10년지기 우정을 과시해
정준영 사건 이후 재조명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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